프랑스의 감자 자르는 방법좀 아려줘요


프랑스 사람들은 예전부터 육류보다는

야채를 즐겨 먹었습니다. 저도 야채를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 프랑스인들이 즐겨 먹는

요리에 좀 관심을 둘까해서 알아본것이

신기한 프랑스의 감자 자르는 방법 이었어요.

뭐 감자 자르는게 어떤 방법이 있다고 까지는

생각을 못해봤는데 요리의 대명사인 나라답게

그런 기법도 존재하나 봅니다.



그럼 어떻게 감자를 자르는게 좋을까요?

사실 우리나라도 생각해보면 아니..전세계인들도

생각해보면 감자 자르는 방법은 각각 그나라마다

문화가 있지만 그래도 대체적으로 보면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예를들어 설명 해볼께요.



우선 프랑스에는 쥴리에느 라는 방식의 

그나라 프랑스의 감자 자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방식으로 자르면 꼭 굵은 감자 튀김 크기가

됩니다. 생각해보면 이건 그냥 감자 튀김 크기로

잘랐다고 생각이되죠. 감자볶음? 카레에넣을 감자

된장찌게에 넣는 감자, 볶음밥에 넣을 잘게 다진

감자등.. 사실 프랑스인들이..



자신들만의 감자 자르기 모양에 이름을 붙였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나라 만의 고유의 감자 자르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어느나라에나 있는 방식이지만 특별히 자르는

방식에 이름을 달지 않았을 뿐이죠.

하지만 이처럼 요리를 구체화 하고 포장하는 기술은

좀 배워야할 대목이 아닌가 합니다.



감자 감자하니 배가 고프네요. 오늘 저는 깍둑썰기 감자로

감자 볶음을 한번 해 먹어볼까~합니다.ㅎㅎ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제가 몰랐는지도 모르지만

아마 요리 학원에서는 프랑스의 감자 자르는 방법 처럼

어떤 이름을 붙여서 사용하지는 않을런지요?

혹시 요리학원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좀 댓글로 알려주셔요~^^



얼토당토 않은 소리하고 있네!!!!


가끔씩 비현실적이거나 황당한 얘기 

또는 경우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들으면,

"얼토당토 않은 소리하고 있네"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죠. ^^;

그런데 많이 사용되는 것치고 정확한 의미를 

알아볼 생각은 잘 못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한 번 찾아보았죠. ㅎㅎ



자, "얼토당토 않은 소리하고 있네" 는 무슨 의미 일까요? ㅎㅎ

이 말 즉 얼토당토의 어원은 무엇일까요?

이 "얼토당토"라는 녀석이 생각보다 이런 저런 오해를 많이 받고 있네요.

어떤 분들은 당췌 상관도 없는 토끼를 데려다가 설명한다고도 합니다 ㅋㅋ

뭐.. 얼굴이 예쁜 토끼, 당근을 좋아하는 토끼라나 뭐라나 ;;;

(토끼가 "얼토당토 않은 소리 하네"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지만... 근거는 없는 설명 ㅎㅎ



그럼.. 근거 있는 설명은 뭐죠?

우선 얼토당토의 어원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 얼토당토 라는 단어의 어원을 두고도 몇 가지 주장(?)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사람들은 '얼하지도 당하지도 않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는데요.

이 설명을 두고도 '얼'이라는 말의 의미를 설명하는데 이견이 있다네요.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보면,

'얼토당토'는 '옳도당하도'에서 변형된 것이라 하네요.

보기쉽게 정리해보면,

'옳지도' -> '옳도'

'당하지도'(마땅하지도) -> '당하도'

대략 이런 식으로 말이죠 ^^



이런 식으로 따지면, '얼토당토않다'의 본래의 의미는

'옳지도 마땅하지도 않다' 가 되죠.

즉, '옳다'와 '마땅하다'라는 말을 모두 부정하면서,

'전혀 합당하지 않다'라는 강조가 되는 것이고요~

그럼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현대 국어의 '얼토당토 않은'

이라는 표현에는 이러한 의미 외에

얼토당토의 어원에는 사실

'전혀 관계가 없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말이지만, 참 알쏭달송 복잡한 녀석이네요?

그럼... 

얼토당토 않은 소리는..

이 정도로 정리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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