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어언대학출판사 (北京语言大学出版社)출판 

중국어문법 신편한어교정 제2책 상 (汉语教程 第二册 上)교재 

및 블로그 문법 강좌 소개 

    

요즘 국내 교육 트랜드의 큰 축을 이루는 부분이

중국어 교육 비중의 향상인 듯 합니다.

흔히 외국어 하면 영어가 주를 이루긴 하지만,

중국을 빼고는 경제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중국어는 영어처럼 옵션 아닌 필수 언어가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하얼빈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 현지 느낌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국어문법 강좌(라고 하기는 좀 민망하고)이면서 

제 나름대로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고 정리하여 제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랄까요.

   

사실 .. 중국 어학연수 올 때는 정말 '니하오' 정도밖에 못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곳 생활이 이제 1년 남짓 되었는데,

그래도 이제는 중국인 친구한테 이러저러한 것을 배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가르쳐 줄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ㅎㅎ 





제가 비교적 단기간에 기본적인 중국어 실력을 갖추는 데는

중국어문법 교재의 대표격인 

신편한어교정 시리즈가 함께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편한어교정(修订本 汉语教程) 에서

修订本 이라는 표현은 개정판 또는 신판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修订本 汉语教程 第二册는 

병음 읽기를 비롯해 매우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는

修订本 汉语教程 第一册 입문 과정을 배운 후 

초급 과정의 문법을 배우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아주 대략적인 교재 구성을 설명드리기 위해

목차 부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예를 들어 제1과 위주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목차 부분에서 语法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문법(어법)입니다.

제1과의 핵심 문법은 比较句 (비교구) 인데요.

목차에 이 문법 관련 핵심이 되는 比 / 没有  + 更 / 还

등이 정리되어 있죠.





제1과로 와서 비교구의 해당 부분을 보면

회색 네모 안에 이 문법의 간략한 형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위쪽에 이 문법에 대한 설명이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긴 하지만

이 부분을 보고 문법을 이해하는 건 아직 무리이지요 ㅎㅎ

(문법 설명 자체가 문법 보다 어려운 난감한 상황 ㅋㅋ)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보다는 그 아래 이어지는 

예문 들을 통해 해당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각 과의 처음 부분은 본문 내용인데요,

사진은 제1과의 본문의 일부분 입니다.

한어교정이 훌륭한 교제라고 생각되는 한 가지 특징은

해당 과에서 배우는 문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실용적으로

본문 내용에 반복해서 나온다는 점이죠.

  





마지막으로, 각 과의 두번째 부분은 

生词 즉, 새 단어 입니다.

여기 나오는 단어들도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초보적이고 핵심적인 단어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릴게 거의 없죠.

현지에서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공과금을 낸다거나 집을 구하거나,

쇼핑을 하고 밥을 먹으로 갈 때 등등...

알아두면 정말 든든한 단어들이랍니다.

   

이제 앞으로 조금씩 핵심 문법 내용 강좌를 실어보고자 합니다.

어설프겠지만, 관심 가져주세요~   


이상 중국어문법 신편한어교정 제2책 상 (汉语教程 第二册 上)

교재 구성 소개 였습니다.






줄래 내게 물어봐 한번만

gone been Since you've

사랑해 너무 너무

있을거야 수 극복할

뜨거운 아니 맘을 이런 내

말을 못해

잡고 손을 빨리 싶어

시간이 그렇게 고생하고 맘 아파했던

그댈 사랑해요 사랑해

 

 

우리들을 항상

insult After Insult

Oh baby

know you to I want

ground

London London

사랑이어라 님의

around the the Around world world

하지만 내 노래는

 

 

나의 사랑 나의 그댄 나만의 천사

그 피면 MA NAME 꽃이 CALL

볼 없는 수 다시는

왜 때는 그

뒤에는 사랑이 떠난

눈에도 두 내 내 가슴에도

it's and endless conversation been

Niggas lost mills

목에선 피가 쌓인먼지로 검은 인해 가슴에 올라와

 

 

너의 지워줘 맘에서

seen toughest I've around the

피를 모든 옷깃에 묻은 묻은 손에 현실의

 

 

하얼빈 마오얼산 스키장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이웃분들께 며칠전에 다녀온 

하얼빈 마오얼산 스키장 정보를 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단 하얼빈 스키 하면 야부리 스키장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마오얼산 스키장은 개장한지 몇 년 되지 않아 

아직 한국인 유학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요 ^^

  





마오얼산 스키장은 초중급과 상급 두 코스가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초중급 코스 여행사 상품으로 

보험 10위안 포함 110위안짜리 초중급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상급 코스는 200위안이 좀 안 될거에요)

여기에는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죠.

그런데 한가지 반전이...

보호헬멧이 있는 사람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호헬멧 대여료가 하루 60위안이고요 ㅠㅠ





그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고 화를 내실 수 있지만...

잠시만요.. 

대신 아래 보이는 시설이 있어요.

사실 리프트 타고 정상까지 가면 중급과 상급 사이 정도 되는 

경사부분이 있어서 초보자가 올라가기에는 너무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요 아래 보이는 시설을 엉덩이에 걸치고 스키를 탄 채로 올라가요.





사진에 배 닻처럼 생긴 장비 한쪽에 한 사람씩 엉덩이를 (ㅋㅋ)

걸치고 가운데 봉을 잡고 있으면 스키를 신은 채 

쭈욱~ 끌려서 올라갈 수 있어요~ 

 

저렇게 올라가면 경사도가 많이 높아지는

중급 코스에 도달하기 전에 내려서 

초급 코스에서 부담 없이 내려올 수 있죠. 





단점이 있다면, 리프트에 비해 사람이 많아

줄서는 시간이 길어지고요~

끌려 올라가긴 하지만, 스키를 탄채로 서서 올라가는 거다보니

아무래도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편한게 아니네요~

리프트를 타시려는 분들은 꼭 보호 헬멧을 챙겨가세요~

타오바오에서 100위안 정도부터 있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타는 스키였어요~

하얀 설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청정 겨울 스포츠 스키!!!

하얼빈에서 마오얼산에서 저렴하게 즐기세요~~~ ^^

    



잘못본거라고 미안하다고

있다는걸 더 내가

그대 어깰 돌아선거죠 치며

사랑 지킬 그대

듯 여자에 화가난 날 묻는

잊지 사는 세상에 말아요 그대

도망치듯 시선에

더는 나 못봐도

내 밖으로 가슴 내 심장안으로

눈 두 앗은 이별이라

어르다 다 그리움 덧나는

사랑이라 더는 잘린 두발 못가도

얼굴 붉어도 눈이 그대

울면 안되는거죠

 

 

본 걸로 된거죠

내 아니라고 곁이

있죠 사랑에 참을게 미쳐버려도

것이 아니라고 내

안되는거죠 빼앗는 일 그대 행복

일 빼앗는 행복 안되는거죠 그대

것이 내 아니라고

사랑에 미쳐버려도 참을게 있죠

곁이 내 아니라고

마추치는 인연속에서

안되는거죠 울면

한참을 맞대가도 등을

잘린 사랑이라 못가도 더는 두발

텐데 그대 없었을 보는일

두 눈 이별이라 앗은

 

 

둥글지 세상이 않다면

못봐도 나 더는

예전 없는거죠 순 돌릴 처럼

그대 잊지 사는 말아요 세상에

마음을 바꿔버린

그대 지킬 사랑

바뀐 사랑을 허나

더 내가 있다는걸

넘친 줄일수 있죠 사랑이 싫다면

먼지 같아요

부족했다면 수 할 있죠 사랑이 더

가슴에 그대 번지는 기억들

걸로 된거죠 본

쉬면 같아서 날아갈 것 숨이라도

그대 붉어도 눈이 얼굴

 

 

모습 그대 숨죽여 그리는

어르다 덧나는 다 그리움

심장안으로 내 밖으로 가슴 내

 

 

이웃 분들은 혹시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 타보셨나요? ^^

오늘은 저희 동네 명물(?)인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을 소개해 보렵니다.

일단 종착지가 에버랜드인 이 노선은 이름도

놀이시설 느낌으로 에버라인 이네요 ㅎㅎ





무인 경전철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 것은

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확 트인 전경!!

전철을 타면 그저 옆으로 지나가는 풍경만 볼 수 있었고,

그나마 지하철은 까만 벽에 레이저 빔처럼 지나가는 형광등 불빛만 보였는데...

우왓! 에버라인은 좀 신세계네요 ㅋㅋㅋ

저~ 멀리부터 다가오는 전경이 마냥 신기합니다 ^^







마침 시청에 갈 일이 있어서

처음으로 에버라인을 타보게 된건데 ~

평소 운전만 하다가

새로운 전철을 타는 느낌도 신선했네요.

생각해 보니 경전철역을 바로 집 앞에 두고도

그동안 타볼 생각을 거의 안해본게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마주오는 꼬마기차가 반갑게 인사를 해주는 기분이네요.

어린 아이들이 토마스 기관차를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도 

왠지 공감이 되는 듯한 정감이 느껴지는 마주침이었어요.

저쪽에 타고 있는 이웃분도 이쪽을 보고

손을 흔들며 인사해주고 있겠죠? ^^





아, 그리고 이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에는 

 간혹 특별하게 꾸며진 아이들이 있어요~

에버랜드의 놀이기구가 바깥으로 나와 달리고 있는 느낌도 나고 ㅎㅎㅎ

저런 차량에는 앞 자리에 어린이 특별석도 있답니다. 

마치 자기가 직접 기관차를 운전하는 기분으로

풍경을 바라보는 어린이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짓게 하네요.

아마 아이들에게 이 체험을 하게 해주는 부모님에게도 

특별한 체험이 될 거 같아요~






이웃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무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 꼭 타보세요~ ^^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선한 경험이 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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